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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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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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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30주년기념 연합예배 준비 박차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발대식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2015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다음달 5일 곽선희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소망교회 원로)를 강사로 새벽 5시 30분에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손신철 목사)는 지난 달 27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부활절 예배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준비기도회 개최를 비롯해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장 손신철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및 임역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 앞서 준비위원장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부평구연합회장 조환국 목사(예본교회)의 기도, 회계 서재규 장로(인천제2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 목사는 ‘샘 곁에 무성한 가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은 비록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샘 곁에 무성한 가지가 많은 열매를 맺듯이 엄청나게 영육간의 축복을 받았다”며 “이번 부활절이 교회나 교단의 크고 작음을 떠나 연합할 때 요셉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샘 곁에 무성한 가지처럼 큰 복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이종복 감독(인천은혜교회 원로)과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 증경총회장 임형재 목사(도원교회 원로)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연합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인천의 발전을 위해(원종휘 목사, 동구연합회장/만석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이주후 목사, 연수구연합회장/반석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연합과 일치를 위해(박수병 목사, 남동구연합회장/대흥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김길수 목사, 서구연합회장/주예수사랑교회) 각각 기도했다.

사무총장 차준철 목사(생수교회)는 부활절개요 설명을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그동안 체육관에서 드리던 것을 지양하고 처음으로 교회에서 드리고, 10개군구 연합회 모두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연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이 필요하기에 기도하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회장 한재룡 장로(부평제일교회)의 선창으로 시작된 구호제창 시간에 참석자들은 △우리의 신앙도, 이 나라 경제도 부활한다 △성시화된 인천,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하여 협력한다 △교회가 하나되고 성도가 하나 되기를 위하여 연합한다 △복음의 발상지, 선교의 발상지 인천을 기념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부활절 성공을 기원한 후 증경총회장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검단연합회장 노남근 목사(하나교회)의 조찬기도 후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각 구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을 초청, 준비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예배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25개 교회 5개 단체가 참여한 연합성가대(음악위원장 안주백 장로)가 구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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