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경목회(회장 이충호 목사, 실장 이세연 목사)는 지난 12일 연수구의 우리가본집에서 윤종기 청장 및 경찰 임원 초청 오찬 모임을 갖고 인천의 치안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명섭 목사를 비롯해 경목위원들과 윤종기 청장 등 경찰 각 과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자리에서 서명섭 목사는 “인천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윤종기 청장님을 비롯해 모든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 건설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종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인천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긴장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마음의 양식으로 위로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목회는 오는 31일 부평중앙교회에서 제4회 인천기독경찰 찬양선교대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9월에는 모범 경찰관을 선정,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