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역개발원이 주최한 ‘쉬지 않는 1만일 기도운동을 통한 펄펄 끓는 전도자의 열정과 축복 1일 체험 세미나’는 지난 달 22일 동아교회에서 강창훈 목사를 강사로 하여 개최되어 기도 운동의 부흥을 이끌었다.

강창훈 목사는 ‘천일작정기도’로 기도운동 및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과 한국교회를 일깨워온 사람이다.

세미나를 통해 교회의 부흥과 성전건축, 하나님의 역사의 증거, 작정기도회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아교회의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

동아교회는 ‘천일 작정 기도회’로 유명하며 하루에 세 번씩 1천일 동안 기도하는 것을 실행하고 있다. 강 목사는 “천일동안 하루에 3번씩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하지만 이를 해낼 때 성도들의 믿음이 충만해지며, 교회가 아름다운 공동체로 거듭나 부흥하게 된다”고 전했다.

천일 기도회의 의미에 대해 강창훈 목사는 “1000일 작정기도회의 성경적인 근거는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1000마리의 짐승을 번제로 드린 것이다. 또 하루 3번의 기도회는 포로로 끌려갔던 다니엘이 하루에 3번씩 기도한 것(단6:10)과 십수년간 사울에게 연단을 받으면서 하루에 3번씩 기도했던 다윗 기도(시55:17)를 근거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