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성결교회(류우열 목사 시무)는 지난 달 31일 인근 가현초등학교에서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수집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전교인 체육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복된교회 전교인 체육대회는 매년 화합의 장으로 많은 섬김의 손길과 함께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동참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복된교회 중고등부 청소년들까지 동참해 교회 내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체육대회 개회 예배에서 복된 교회 류우열 담임목사는 “홍팀과 백팀은 적이 아니다. 결국 모두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다. 다른 팀이 이겨도 박수를 치며 모두 기뻐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모든 성도의 화합을 강조했다.

 개회 예배의 대표기도를 맡은 김진수 장로 또한 “체육대회를 통한 심신단련이 우리 성도들을 더 화목하게 해줄 것입니다.”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