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본교회(조환국 목사 시무)는 지난 14일 예본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25주년 감사 예배 및 임직식’을 개최하여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를 섬길 임직자의 임직식을 가졌다.

조환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순권 목사는 ‘잘 하였도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임직하신 분들은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잘 사용해야한다”며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겸손히 앞장서 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식에서 개식사를 시작으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및 선포가 진행됐다.

김성한 목사(초원교회)는 권면사를 통해 “임직하신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 모두 예본교회의 기둥이다”며 “여러분들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본을 받아 지역사회에 복음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25년이 된 예본교회 및 임직한 교인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예본교회와 임직자를 통해 이 지역에 귀한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