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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vs 필리핀 주민 『필리핀 농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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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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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교회(김요한 목사 시무)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필리핀에서 “십자가를 자랑하라”(고전2:1-5)라는 주제로 필리핀 마닐라를 중심으로 인접 낙후지역인 블라칸, 자포떼, 두마갓을 순회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와 더불어 섬김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포떼 지역에서 열린 농구대회는 김요한 목사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고종성 선교사가 수개월동안 준비해 온 것으로 필리핀 아이들과 성인들이 농구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통해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교류를 함으로써 복음을 쉽게 전했다.

자포떼 지역 어린아이들과 청소년 및 장년에 이르기까지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번 농구대회는 자포떼 지역의 주니어팀과 시니어팀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아 미리 예선전을 하였고, 준결승과 결승은 신현교회 청년선교팀의 바자회, 봉사활동, 공연과 함께 당일 날 치러졌다. 자포떼지역은 가난하고 소외되어 소망없이 사는 어려운 빈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국가나 단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으로 교회의 사랑과 섬김에 매우 즐거워했다.

이번 농구대회 결승 후 시상식에서 김요한 목사(신현교회 담임목사)는 “미국 이민목회 가운데 멕시코 유카탄 지역을 14년 동안 매년 방문하여 복음의 씨를 뿌렸다.”며 “그 가운데 효율적인 선교의 매개체를 찾는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젊은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명받은자와 소명받을 이,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복음과 문화 교류를 병행함으로 깊게 소통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농구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선교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자”고 전했다. 신현교회 선교팀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농구선교에 관한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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