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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음화에 앞장서는 목회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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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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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음화에 앞장서는 목회자가 되겠다!”

이세연 목사, 한국 최초 목회자 명예경찰 위촉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지난 달 28일 본청 대강당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를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LTE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회에서 이세연 목사(인천지방경찰청 경목실장)는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이 목사는 감사의 말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항만, 철도 및 교통으로 유명한 항구도시임과 동시에 130년 전 아펜젤러 선교사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복음을 처음 전한 곳이다”며 “이 곳에서 경목실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과 명예경찰이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윤종기 청장님과 경목위원회, 평신도위원회, 인천경찰기독선교회 여러분들의 도움과 기도를 통해 제가 이 명예로운 직분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하나님의 복음을 무장한 경찰들을 세우고 그들을 통해 이 땅에 선한 일, 좋은 일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경찰 창설 70주년이 된 날로 이세연 목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명예경찰이 되어 인천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경찰들과 협력하여 일해 나갈 것이며, 인천 내 청소년 문제, 학교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기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다과시간을 통해 “이세연 목사님은 성실한 자세로 경찰들의 복음화와 지역 발전 및 안녕을 위해 노력해 오셨다”며 “이러한 일들을 인정받아 명예경찰이되신 것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목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세연 목사를 명예경찰로 위촉 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윤종기 청장과 경목위원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이세연 목사를 명예경찰로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이세연 목사는 성탄트리 점등예배 및 성탄 축하예배를 비롯하여 부활절연합예배, 지구대 위문, 경찰찬양선교대회 등 경찰의 연합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경찰 홍보 및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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