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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전 직원이 선교에 동참하는 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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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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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신앙이 좀 더 성숙해지고 전 직원이 크리스천이 되어서 하나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이들이 뜻을 함께 하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천기독병원 직원선교회 회장직을 2년째 역임하고 있는 이재갑 회장(내과과장·사진)은 직원들의 신앙성장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곳은 직장 자체가 선교를 목표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 주님 일에 더 열정적으로 일을 해나가고 있다. 전 직원이 본봉의 0.5%를 선교헌금으로 내고 있어 작게나마 전 직원이 선교에 동참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의료선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국내에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가서 그들의 아픔을 감싸주고 위로해 주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우리의 도움이 더욱 절실한 곳이 많아 작지만 이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쓰임 받는 것에 정말 감사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해외선교에서 하고 오는 작은 봉사는 작은 씨앗을 뿌리고 오는 것일 뿐이라며 와서는 그 씨앗을 선교사들이 잘 키워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 회장은 선교활동에 있어서 인천지역의 교회들과 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일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하고 있는 활동들에 비해 선교비용과 일손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과 연합해서 선교활동에 해 나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많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길 소망하고 있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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