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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 자기 성을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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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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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정찬성 목사의 강단여백

 

성인이 되어서 자기 성을 결정하자

 

유권사님, 동성애가 우리 사회에 얼마만큼 만연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는 남녀로 세상에 태어나면 주어진 성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창세 이후 지금까지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그 주어진 성이 내가 선택하는 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남자로 태어났는데 호적등록을 할 때 남자로 등록하지 않고 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남자 혹은 여자로 살 것을 본인이 결정하고 남자 혹은 여자로 등록하자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주신 성이 아니라 피조물인 내가 결정하는 성”이 오늘의 담론입니다.

동성 연애, 동성 결혼, 동성애 축제 등등 모든 질서가 새롭게 변화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동성의 결혼이 합법화되어서 동성결혼식의 주례를 요청하면 성직자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오늘 날 미국을 비롯한 동성결혼 허용국가들의 법입니다.

만일 동성결혼식을 요청했는데 거부하면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동성애와 관련된 내용들이 묵인단계를 거쳐서 합법화 내지는 역차별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성애와 관련해서 성서는 어떻게 증언하고 있을까요?

여러 곳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디모데전서 1:9-10, 로마서 1:26-27절, 유다서 1:7절, 고린도전서 6:9-10, 레위기 18장과 19장 등 몇 군데를 인용하는 것으로 동성애에 대한 성서의 증언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쉬운 성서로 소개했습니다.

 

“부도덕한 죄를 짓고 간음하는 사람, 동성연애자,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거짓 증언하는 사람, 하나님의 진리 되는 가르침을 어기는 사람을 위해서 율법이 만들어졌습니다/딤전 1:9-10.”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로마서1:26-27”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그 주변 도시들은 어떠했습니까? 그들 역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천사들처럼 행했고, 온 마을이 성적인 죄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본보기로 영원한 불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유다서1:7”

 

“여러분은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음행하는 사람이나, 우상 숭배하는 사람이나, 간음하는 사람이나, 남자로서 몸을 파는 사람이나, 동성 연애를 하는 사람이나, 도적질하는 사람이나, 탐욕이 가득한 사람이나, 술에 젖어 사는 사람이나, 모함하는 사람이나 약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6:9-10”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줄 우리는 아노라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 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디모데전서1:8-11”

 

“너희는 여자와 함께 눕듯이 남자와 함께 눕지 마라. 그것은 문란한 죄이다.

/레위기 18장 22절”

 

“남자가 여자와 함께 눕듯이, 남자끼리 함께 누우면, 그 두 사람은 역겨운 짓을 했으므로 죽여라. 그들의 죗값이 자기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레위기 20장 13절”

 

우리는 시대마다 상황이 달라지고 문화가 달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남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자기의 성을 선택한다는 것도 창조질서와는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서울에서는 동성애 축제가 벌어지고 대규모 행사를 지자체가 지원한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보면서 동성애 허용이 시대정신인지, 주례하지 않는 목사를 처벌하는 법이 존재하는 것이 시대정신인지 엄중한 현실 앞에서 성서를 다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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