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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보내는 편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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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목사 /브라질 선교교회

542 정찬성 목사의 강단여백/

 

<브라질에서 보내는 편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유 권사님, 우리 지방 목사님들이 함께 나누는 ‘카카오 톡 방’에는 연회준비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한창입니다.

이번 연회는 춘천중앙교회에서 4월 4-6일까지 열립니다.

우리 연회는 가장 먼 곳에서 참석하는 우리들에게 좋은 숙소를 제공하고 특별히 감독님과 만찬을 함께 나누고, 남미선교지방 후원회와 만찬을 하면서 외국에서 목회하는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합니다.

또한 남미선교지방의 목회자들에게 원주세브란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사들에게만 제공되는 것이 유감입니다.

 

책 제목을 정해주세요

저는 이번에 한국방문을 통해서 [“강단여백 3, 브라질에서 보내는 편지”]

를 출판해서 연회원들에게 나눌 생각입니다.

1천여 명 가까운 연 회원들에게는 남미선교지방의 후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연회자료집에 한권씩 넣어서 나눠드리려고 감독님과 총무님 그리고 남미선교지방 감리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강단여백에서 말씀드렸지만 그동안 브라질에서 쓴 원고 110편과 이 원고에 대한 서평, 그리고 여러 사람의 축하와 격려의 글이 실릴 것입니다.

최헌영 동부연회 감독은 물론이고 연회가 열리는 춘천중앙교회 권오서 감독, 춘천 성암교회 허태수 목사, 뉴욕 사랑의 교회 은희곤 목사, 서울연회 감독인 강승진 목사, 76-80동기회의 이순임 목사, 우리교회를 대표해서 문화부장 김성일 집사가 원고를 세심하게 읽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평을 손호익 목사가 책 전체를 읽고 교정을 하면서 썼습니다.

이 책을 실질적으로 편집하는 이준구 목사와 이기문 목사가 성서연구사라는 출판사에서 출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늘 감사하며 멘토로 함께 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변도윤 권사가 제 아내와 제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쓴 원고도 실릴 것입니다.

브라질에서 함께 사역을 하는 하늘교회 김태훈 목사, 그리고 깜비나스 지역 선교사인 박동주 목사가 브라질에서 함께 사는 정찬성 목사와 관련된 글을 한편씩 보내줬습니다.

이런 여러 방면에서 사는 이들의 입장과 다른 관점의 이야기들이 정찬성 혹은 브라질선교교회라는 입장에서 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교회에서 야외예배나 여러 가지 행사를 찍은 사진자료들을 간간히 실어서 장을 나누는 간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원고를 더욱 생생하게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에 출판되는 책은 이미 여러분이 주보를 통해서 행세를 통해서 읽으셨습니다. 한국에서 발행되는 주간신문 <연합기독뉴스> 인터넷 판에는 이번 주일 것까지 실려 읽히고 있습니다.

약 110편의 원고는 브라질로 출발부터 2월말까지의 원고가 다섯 장으로 나눠져 있고 인명색인이 부록으로 편집될 것입니다.

요즘 밤을 낮 삼아 교정 원고를 읽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연회 전 출판 그리고 한국방문기간 동안 가급적 여러 사람에게 이 책을 보급하는 일을 하고 4월 20일 귀국해서 22일 강단을 지키는 것입니다.

출판은 현재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3천권을 출판해서 동부연회 1천 500권을 보내고 그리고 브라질에 오백권을 가져오고 1천권은 한국교회에 판매할 생각입니다.

출판비는 제가 부담하고 교회에 500권을 기증해서 우리교회 새 신자들에게 나눠주는 선물, 브라질 상파우르와 피라시카바의 교민, 주재원, 전도대상자에게 활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우리교회 교인들에게는 한권씩 드리게 되겠지요. 여러분이 모두 함께 기록한 기록자이며 이곳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이니까요.

우선 500권을 브라질로 가지고 오는 것도 문제입니다.

제가 입국하면서 100권을 들고 들어와서 우리교인들에게 우선 나눠드리고,

일년동안 새 신자에게 나누는 선물 100권, 지역 교민들과 주재원들에게 나누는 책 200권, 출판기념회를 위한 책 100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 책들을 반입할 것인지 성도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

그리고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책 제목을 공모합니다.

“브라질에서 보내는 편지”를 제목으로 쓰려고 했는데 너무 밋밋하다고 이 제목은 부제로 하고 다른 책 제목을 찾아보라고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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