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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발전 및 군 복음화에 전력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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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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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선교교역자회(회장 최정수 목사)는 지난 달 26일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 목사)에서 2019 한국군선교교역자회 연합예배를 갖고 학원선교와 더불어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마누엘 군선교부장 박남필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종아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수석부회장)의 기도, 김수연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서기)의 성경봉독, 솔리데오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정국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군 사역의 산발랏과 도비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인 느헤미아는 예루살렘이 무너졌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고 왕의 허락을 받아 성읍 재건을 하게 되자 산발랏과 도비야는 예루살렘 성읍을 건축하는데 있어 가장 큰 방해자로 성읍이 세워지는 것을 가장 싫어했고 비웃었다”며 “오늘 여러분들이 사역하는 현장에도 사역을 방해하는 산발랏과 도비야가 늘 존재하기에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군 선교 현장에는 늘 경제적인 어려움을 비롯해 믿지 않는 지휘관과의 갈등, 시간적인 제약과 스스로 견딜 수 없는 나약함과 두려움 등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능히 이겨낼 힘과 용기와 은혜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잘 인내하며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함께 마음을 모아 군선교회의 발전과 군 복음화를 위해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석환 군종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아버지께서 군 선교사를 하셨기에 저도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감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 선교회의 발전을 통해 군 복음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선교교역자회 회장 최정수 목사의 선교보고 및 인사말씀,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원로)의 군선교교역자회에 선물전달 후 이학수 목사(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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