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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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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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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1주일째 사망자도 나오지 않는 등 메르스가 점차 안정화되가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안도를 하고 일생생활을 되 찾아가고 있다. 메르스와 같이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전염병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김춘원 박사를 만나 이야기 해본다 (편집자 주)

 

김춘원 박사는 근래에 세계적으로 창궐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각종 바이러스(사스, 에볼라, 조류독감 등)는 예방용 백신도 없고 현대의학적 치료 방법도 없었다며 일단 감염되면 기껏해야 ‘환자의 기존 면역력’으로 저절로 치료되기를 기다리며 바이러스의 진행을 억제하는 일 뿐이다고 전하며 치료의 난의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서는 인체에 처음부터 자연치유ㆍ프로그램, 즉 “면역력”을 내장하여 주셨다.“며 ”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자동으로 가동되어 스스로 공격 무기를 만들어 외부의 침입자들을 물리친다“고 강조하며 ‘자가치유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그는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아무에게나 위험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메르스와 같은 온병에는 수박과 매실이 상당히 좋다. 매실은 체수분을 보충해주고 살충효과가 있다. 수박은 고온성질의 메르스가 땀을 많이 흘리게 하는데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음식들을 통해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걸 참고 할만하다..

 

대부분의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자연히 회복되니,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인 자연치유ㆍ프로그램, 즉 “면역력”이 저하되는 일상 습관이라 한다.

첫째는 일상생활 가운데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 목적이고, 둘째는 병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셋째는 세상이 손 놓는 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방법을 찾아 환자와 가족이 끝까지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는 “아직 살아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우린 질병과의 싸움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김춘원 박사는 ‘손발찜질’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여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 뿐 아니라 모든 병원균과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손발찜질은 김춘원 박사가 속한 건강가정시중꾼에서 가장 강조하는 치료 및 면역력 강화 치료이다.

 

 

인체는 건강에 위협적인 각종 외부환경에 대응하여 “정상적인 면역반응”의 하나로 ‘기침’을 통하여 내쫓거나, ‘발열’을 통하여 태워버리거나, ‘콧물ㆍ가래’의 방법으로 내보낸다. 그러므로 메르스에 걸렸을 때 발열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정상적인 면역 반응의 하나로 볼 있다. 또한 메르스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백혈구)과, 그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도 “체온의 균형 유지”라는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 체온의 미세한 변화 때문에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체온은 상당히 중요하며 그러한 체온을 건강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도 반드시 신경써야할 대목이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 즉 백혈구의 힘이 떨어진다. 인체는 36.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이 체온을 유지하면 전신을 순환하는 모든 기관과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인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곳도 혈액의 ‘백혈구’이다)이 따뜻해지므로 가장 활발하게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체내환경이 된다. 반면 체온 1도가 떨어지면 백혈구의 힘이 무려 36%나 떨어져서 면역력이 낮아지니, 실례로 ‘암세포’가 인체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할 때의 체온도 35.5도 인 것이다.

 

금번 ‘메르스의 비극’은 우리나라 사람 60%가 정상 체온보다 낮은 저체온 상태에 있다는 사실에 의존한다. 평소 손ㆍ발이 차거나 생리통이 자주 있다면, 얼굴에 핏기가 없고 새벽에 다리가 저려 잠을 설친다면, 설사ㆍ변비가 잦거나 차가운 음식이 영 싫다면, 서둘러서 체온(혈액 온도)을 확인하고 올려주어야 하는데, 이 때 최고의 자가치유법이 “손발찜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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