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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영종·도서지역 안전 컨트롤타워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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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경순 어머니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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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등 영종지역 안전을 도모할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가 6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중구 운서동 공항북측지원단지에 위치한 인천공항소방서는 3개과 1단, 4안전센터, 구조·구급대, 2지역대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공무원 171명과 소방차 등 장비 25대가 투입돼 인천공항을 비롯해 운서·운남·중산·덕교·남북·을왕동과 장봉·북도 등 도서지역 안전망까지 확보하게 된다.

 

공항소방서는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유동인구의 증가와 영종경제자유구역의 개발로 인해 소방수요가 급증하는 등 총체적 안전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2일 업무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영종·도서지역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공항과 경제자유구역 개발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공항소방서 제1대 소방서장으로는 유형민 전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이 부임했다. 유 서장은 “공항 등 국가 주요시설은 물론 도서지역 안전까지 최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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