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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경기도 용인에 중증장애인 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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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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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가 지난 달 2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용인지역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보금자리 ‘나눔의 집’ 2호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중증장애인 ‘나눔의 집’ 2호점은 약 30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쉼터로, 석성일만사랑회가 건축비 2억 5천만원을 지원, 샘물호스피스선교회가 70평형 규모의 부지를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이 사업에 필요한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건축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운영은 밀알복지재단에서 관리하게 된다.

 

유태환 상임대표는 기공식에서 “4개의 기관들이 뜻을 모아 용인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락한 쉼터를 건립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곳이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의 집 2호점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13년 석성일만사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 논산에 중증장애인 사랑의 쉼터 1호점을 건축하여 약 20명의 중증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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