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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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부평구청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이해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복지관의 사업 소개와 장애이해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이후 2인 1조로 장애인의 소중한 눈과 발이 되어주는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흰지팡이 등 보장구를 이용하여 인근 마트, 약국, 빵집, 야채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부평구청 공무원들은 시각장애인체험, 지체장애인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몇 센티미터도 안 되는 턱이 휠체어를 체험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큰 장벽인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와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역할로 보행권 확보,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교통편의,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꼽았으며, 근무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을 위한 긍정적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가 되었다.

문의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 032-512-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