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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뛰는 화합의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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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가람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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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제13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 참석으로 열정과 패기 쏟아 -

제13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대회에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참석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달리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올해는 장애인 10명을 비롯한 장애인의 부모님, 자원봉사자, 직원 등 총 62명이 참석했다.
최단 코스인 5km코스에 참여해 인천 시민들과 함께 달리는 속에서 ‘장애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았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더불어 인식개선의 문구가 적힌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헸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수동 휠체어를 타고 5km 마라톤 코스를 달려보는 장애체험도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아동 발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거나 신체적, 정서적인 발달지연의 모습이 나타나는 아동을 위한 객관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후 다양한 정보제공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며 타 기관(병원포함)에서 치료 중이지만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은 치료 받는 기관의 소견서로 검사 없이 치료 연계가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이루어지며 물리평가(6개월~만10세미만), 감각통합평가(12개월~만10세이하), 심리평가(24개월~만7세이하), 교육평가(12개월~만6세이하), 언어평가(12개월~만6세이하)가 이루어진다.

문의 : 상담지원팀 변미애 / 정소영 ☎032)512-9200

경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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