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분류

고용이 성장이다 남동구 채용박람회 개최 열기 후끈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4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1,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진교 구청장은 박람회 구직자와 면담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업난 속에서도 생산직종의 기피로 인해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든든한 직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직자의 취업을 촉진코자 열린 이날 행사는 총 105개 구인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직접참여업체 41개사의 인사담당자 및 대표가 직접 참가해 구직자와 1:1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지역공동체사업 탈락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구에서 지원하는 소기업취업 지원사업과 취업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문상담서비스 창구를 운영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됐다.
아울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버취업박람회를 병행 개최해 어르신들의 취업지원에 나서는 한편 직업적성검사, 고용보험 상담, 창업상담, 전직지원컨설팅 창구 운영, 자활·장애인·여성 취업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취업과 관련된 부대행사도 열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 운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