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분류

인천의료관광재단, ‘상해 한국의료관광대전’에서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다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의료관광재단, ‘상해 한국의료관광대전’에서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다

- 중국 요우커를 사로잡는 인천 의료의 우수성 홍보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개최한 ‘한국의료관광대전 in 상하이(K-Beauty & Fun In Shanghai)’에 참가하여 현지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9~20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의 뷰티, 웨딩, 음식 등 다양한 한류 및 관광 콘텐츠를 의료관광과 함께 소개했다.

 

행사장 입구쪽에 특별히 마련된 ‘인천관(대표 단장 인천광역시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에서는 재단과 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의료기관 6곳(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인하국제의료센터, 인하대병원, 일미치과, 지안건강증진센터, 가나다순)이 인천 의료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들 부스에서는 인천의 첨단 의료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건강검진 뿐 아니라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과를 소개하고, 활발한 B2B 상담회를 가져 현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국내외 취재진도 인천관을 방문 취재하여 현장의 열기에 가세하였다.

 

또한, 올해 8월 29일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의료 환승 마케팅 다자간 MOU 체결의 연계사업으로써 금번 행사에 공동 참여가 이루어진 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스에서는 환승 의료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 및 환승 의료관광 리플렛을 배포하며 현지인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두 기관은 인하국제의료센터, 지안건강증진센터와 함께 1-Hour Medical Service System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인천 환승 의료관광을 홍보하였다.

 

첫날인 19일에는 한국의료관광설명회가 개최되어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김선옥 원장이 ‘더 아름다워지기(미용성형)’라는 주제로 닥터스피치를 진행하였으며, 신(新)융복합 의료시설을 갖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경우 글로벌 보험사 및 기업관계자 설명회를 통해 인천의 최첨단 의료인프라에 대한 현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과 상해시 양포구 중심병원, 시동병원, 노인병원과 의료 및 의료진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금번 상해 방문을 더욱 빛냈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 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을 비롯, 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양시 간 의료관광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의료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꾀했다.

 

금번 인천관의 대표 단장으로 활약한 인천광역시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은 “중국인은 이미 한국 관광의 큰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1시간 이내 진료가 가능한 지리적 이점과 첨단 기기와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인천의 장점을 활용하여 중국인이 인천 의료관광에 매료될 수 있도록 중국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