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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신학총동문회, 동문목회자 부인 암치료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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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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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부활절을 3일 앞둔 저녁 인천 모 식당에서는 목회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협성신학총동문회(회장 윤보환목사)에서 혈액암 판정을 받은 동문 목회자 양계승목사(인천 일신중앙교회)의 부인 김명선 사모의 혈액암 진단 소식을 듣고 동문목회자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윤보환 목사를 비롯한 협성 동문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감리교 부평동지방(감리사 이연숙 목사)에서 후원한 비전교회 목회자부부 건강검진에서 백혈병을 발견한 양목사 부부는 충격과 두려움이 스쳤지만 이내 성도들의 기도와 동료 목회자의 후원으로 안정을 찾게 되었다.

김명선사모의 혈액암은 점차 좋아지고 있으나 정기적인 검진과 고비용의 약값이 부담이 되고 있다는 소식에 동문회장 윤보환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끄떡없다”고 위로 하고 동석한 목회자와 함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양목사 부부는 동문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욱 힘내어 목회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윤목사는 “그동안 미자립교회 목회자 돕기나 선교사 가정 돕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해왔다. 어려운 동역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은 선교사역의 중요한 포인트다”라고 말해 이 날 모임의 의미를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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