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지난 6일,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해오름오케스트라 단장 및 부지휘자 위촉식을 복지관 관장실에서 실시했다.
위촉된 길옥연 단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시온선교오케스트라 단장으로 있으며, 청소년・여성・장애인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고 있다. 이귀우 부지휘자는 와이오밍대학(University of Wyoming) 기악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문화복지의 장을 넓히고자 장애・비장애인 통합 음악 프로젝트 ‘해오름오케스트라’를 구성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용정근린공원에서 열린 ‘가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에서 ‘희망그룹홈’ 및 남구 ‘신나는 그룹홈’ 아동들과 함께 앙상블 연주를 갖기도 했다.
한편 피학대아동보호시설 ‘인천 남구 신나는 그룹홈(원장 길옥연)’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오름오케스트라는 객원 단원으로 활동 협력키로 했다.
이에 단장을 맡게 된 길옥연 원장은 “신나는 그룹홈과 업무협을 맺기도 하며 한층 새 단장을 한 해오름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서 단원들과 최선을 다해 연습하여 멋진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꿈을 가진 장애인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릇, 오보에 등으로, 학력・전공・연령에 제한 없이 활동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기획홍보팀 032-880-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