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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다문화여성 전문인력 양성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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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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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이하 평생학습관)은 2013년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79개를 개설, 오는 9월 2일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여성의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신규 개설 예정인 평생학습관은 오는 12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다문화 여성을 비롯한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긍정적 심리 변화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어울림영역 20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인 평생학습관은 사회 참여 기회가 적은 다문화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온 한편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온 바다.

평생학습관은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 동화구연지도사과정 및 다문화한국어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다문화강사에게 강의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다문화강사들은 초기 입국한 다문화여성들의 한국어교육 및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다문화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사회참여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다문화 커피 바리스타과정을 신설하는 등 다문화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다문화여성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한국어강사양성과정은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교육내용과 수준 높은 강의로 이루어지며, 기본반과 심화반을 개설해 다문화 여성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어울림의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32-899-1588 / www.il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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