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하는 한 해 다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원, 이하 인사복)는 지난 21일 간석동 수림공원 별관에서‘제19회 인
천복지포럼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류호기 부회장이(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중앙회)‘풍수사상에 있어서 동기감응(同氣感
應)의 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류 부회장은 풍수지리에 대한 개념을 밝히고, 과거
한양 도읍지를 중심으로 유교의 5대 덕목인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 글자를 한자씩 포함한 4대
문 건립, 성벽 축조, 해태 등의 사례를 통해 풍수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산세, 지세, 수세 등을 소개하고, 집터, 현관, 방의 구조, 가구의 배치 등 풍수지리 인테리
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히 이날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인천의 사회복지지도자 및 지역의 주요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신년인사회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교흥 인천광역시정무부
시장, 구재용, 김영태, 박순남, 류수용, 이수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박우섭 남구청장 등 사회복
지 관계자 및 언론사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신년 덕담 및 새해 각오를 함께 다졌다.
한편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 중점사업으로 사회복지 지원체계를 통합하고 서비스 대상의 폭
을 넓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전산망인“행복나눔 인천”, 인천에 사회복지가 뿌리내려
발전해온지 6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 1세대 사회복지창립자와 원로 사회복지인들의 역사 및 발자취를 한곳에
모아 기록을 보전하고 DB를 구축하는“사회복지뿌리찾기”, 관내 초등학생 2,000명에게 초등학생의 사
회복지인식개선을 위한 사회복지교육“학교복지교육”이 있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