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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족단위 외식 기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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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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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4동, 전국최초 푸드파트너(Food Partner) 시스템 운영
관내 음식점 - 취약 계층 간 연계시스템 개발, 실제적 도움 제공

부평구 산곡4동 주민센터(동장 석광백)는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관내 음식점과 비수급권자를 포함 취약계층을 연계하여 가족단위 외식 기회를 후원하는 ‘푸드 파트너(Food Patner)’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곡4동 관내 5개 음식점 대표(한식, 중식, 분식, 고기뷔페, 삼겹살 전문점)가 참여하였으며 푸드 파트너를 이용 할 대상자는 기초 수급 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과 실직·무직 가정 등 위기가정 및 제도권 밖의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다.

‘푸드 파트너’는 대상자에게 나눔 코인을 지급하고, 4인 가족 규모의 수혜 가정이 참여한 푸드 파트너 5개 업소 중 선택하여 총5회의 가족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된다.

푸드 파트너에 참여한 한 음식점 대표는 “평소 조손가정에 관심이 있어 식사로 돕고 싶었는데 방법이 마땅치 않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번 푸드 파트너 협약을 통해 내가 만든 요리로 이웃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석광백 산곡4동장은 “자발적으로 산곡4동의 푸드 파트너가 되어준 참여 음식점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번 건이 앞으로 음식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 내 이웃 간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의 도화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사랑 나눔 사업에 다른 음식점의 참여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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