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휠체어단축마라톤대회 10회 째 개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은 지난 14일 인천대공원 호수공원일대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12 남동휠체어단축마라톤대회 ‘제10회 두 바퀴 희망 만들기’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0회 째를 맞이한 휠체어마라톤대회는 배진교 남동구청장, 안희태 남동구의회의장 및 지역 각계인사와 25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을 비롯해 장애인, 지역사회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휠체어단축마라톤대회 순위경기 외 장애인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위해 제2경기-전동휠체어 장애물경기와 제3경기-일반휠체어 장애물경기를 추가 편성했다.
이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서현정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실천해주시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싶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한 한편, 남동구청 배진교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가 되기 위해 부족함이 있지만 함께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