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오는 2015년 5월 9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 4회 유권자의 날 기념 청소년 DANCE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선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선거 참여를 통한 권리행사를 할 것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앞장서 진행하는 행사라 더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에 유권자가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투표자가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관한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공명선거, 깨끗한 선거를 강조함과 동시에 청소년과 유권자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DANCE 경연대회’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62명이 접수하였고 1차로 32명을 선발했다. 심사의원은 주제적합성, 예술성, 기술 및 표현력, 팀워크, 호응도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행사 당일 심사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시상은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상장이 지급되며 대상 1팀(30만원), 금상 1팀 (20만원), 은상 1팀 (10만원), 동상 1팀 (5만원), 인기상 1팀(5만원)에게 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본 경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GUMA행복가족봉사단 학부모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위원 및 회원들이 봉사함으로써 성공적인 경연대회, 공정한 경연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들이 무대에 직접 서 선거송을 부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 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격려하여 인천시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사)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 윤용상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선거에 대해 관심을 같고 올바른 지도자를 뽑는데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유권자로서 공정한 경연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이주열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선거 제도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에게 특히 청소년들에게 잘 알리고 올바른 유권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꼴찌수준에 머무는 인천 투표율을 대한민국 제1의 투표율로 끌어 올렸으면 좋겠다”

한편 행사 심사의원은 위원장 신호수 교수(인천대교수), 임진주(한국종합예술학교무용과), 뮤지컬배우 김홍수, 리듬몬스터즈, Boy Master2 Crew 공연기획 감독 최지민씨가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