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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 3일간의 책잔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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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 3일간의 책잔치 성황리에 마쳐

- 책과 함께 한 가을독서축제,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 계기 -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어린이, 학부모, 학생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18일 유정복 시장과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시의원, 출판·독서계 대표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필두로 3일간 진행됐다.

독서대전은 이지성, 강풀, 이하람 작가 등의 북콘서트, 도서관 및 독서단체, 출판사 등 100여 개의 체험·전시마당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기는 가을 독서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독서캠프, 클레이 오르골 만들기, 인천의 역사 북아트 만들기, 등의 도서관 체험마당 등은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범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전국 독서동아리한마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독서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기와 독서문화에 대해 달라진 인식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 강풀 작가의 북콘서트와 독서대전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증한 책 500여 권을 모아 미추홀도서관에 기증해 숲속도서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가을 독서 축제의 막이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행사를 통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이어 대한민국의 책의 도시로 선포된 인천에서 시민들이 더욱 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어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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