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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안학교 교목 초청 간담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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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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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박상진 소장, 장신대 교수)는 ‘기독교대안학교 교목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기독교대안학교 교목 초청 간담회를 갖았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박상진 소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기독교대안학교의 수는 2006년 43개교에서 2009년 현재 90개교 이상으로 그 수가 많이 늘어났으며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는 학교로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의 기독교대안학교는 많은 과제를 지니고 있기에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많은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소장은 “기독교대안학교 교목의 정체성에 대해 강조하며 교목은 교장과 다르고 교사와도 또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에 안수 받은 목사로서 성례를 집례하며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고 목양해야할 사명을 지녔다”고 말하며 또 “교목은 학교 안에서 교육의 사명을 지닌 사람이기에 교회와 기독교학교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 소장은 “기독교대안학교 교목 포럼 등 정기적으로 기독교대안학교 교목의 연구모임을 갖고 기독교적 대안에 대한 학문적 정립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통해 기독교대안학교의 정체성과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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