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분류

숲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숲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

교육부, 산림조합중앙회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12월 3일(목) 산림조합중앙회(서울 송파구)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산림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교육부는 6대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16년부터 전면 시행하기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을 11월 25일 확정‧발표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는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숲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산촌체험,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과 같은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7,780명의 자유학기제 중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영 교육부차관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 생활 양식을 형성하는 한편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학생들이 숲과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 충분한 진로 체험처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협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왔으며,

 

’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앞으로도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학생들이 질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선정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