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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교육관련 민간기업ㆍ단체(26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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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 발대식 개최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교육관련 민간기업ㆍ단체(26개) 참여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민간기업ㆍ단체(26개사)는 2015년 12월 18일(금) LW 컨벤션(서울 중구 청파로)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을 발족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발족된 ‘자유학기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이하 ‘시범사업단’)은 다양한 영역의 민간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공공기관‧기업‧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개발자 그룹* 중심의 시범사업단은 민간부문의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의지와 잠재력을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사업단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및 민간단체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기관은 방과후학교, 토요학교, 캠프, 자유학기제 등의 공교육 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ㆍ공급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양질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기관들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ㆍ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사업단 참여 기관과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 지원 기관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선보이는 민ㆍ관 협력 플랫폼*은 시범사업단에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민간기업ㆍ단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뿐 아니라 민간 개발자 그룹과 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민ㆍ관 협력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 등 지원기관은 학교현장 지원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돕는 에이전트 기관으로서 교육 관련 사회적 기업이나 민간단체를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학교현장의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이 보다 확장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과 인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축사에서 “학교 밖에서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개발자들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이 더욱 다양해져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그동안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 충분한 진로 체험처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협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학생들이 질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옥 어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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