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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흥이 교회 부흥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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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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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흥이 교회 부흥을 이끈다.”

-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진열 장로, 교사 부흥에 열정을 다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동강 시스타리조트에서 ‘2016년 교회학교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아이들을 복음의 길로 바로 세우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중부연회 출신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진열 장로는 인터뷰에서 “전국의 교회학교 교사와 목회자들이 이번 전국교사대회에 참여하여 훌륭한 강사진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은혜를 받길 소망한다”며 “변화된 지도자가 교회학교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길로 잘 이끌고 나가 한국교회에 부흥이 다시한번 이러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회학교 전국교사대회는 교회학교 교사의 마음에 사랑과 열정이 넘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또한 아이들에게 성경에 대해 잘 전하고 전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진열 장로는 “교사가 살아야 교회학교가 부흥하고, 교회학교가 부흥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며 “교회학교에 부흥의 물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5년도에는 교회학교 수가 27만 명이었는데 2015년도에는 17만 명으로 10만명 가량 감소됐다”며 “교사들의 가슴이 뜨겁게 불타오르지 않는 한 교회학교 아이들의 부흥은 힘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이번 전국교사대회가 그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전국교사대회에서는 전용재 감독회장을 비롯해, 최재화 감독,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 김낙환 목사, 조원만 목사(풍성한교회), 이혜훈 전 국회의원, 김춘호 총장(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정영진 교수(미드웨스트대학교), 이상인 목사(우리들교회), 우미리 교수(협성대학교) 가 총출동하여 풍요로운 은혜의 강연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에 대해 김상현 감독은 “교사들이 먼저 가슴을 치며 영혼 구원에 목말라 한 아이의 구원을 위해 나아갈 이때에 훌륭한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교사가 먼저 변화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전국교사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이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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