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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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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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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57명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GM대우 한마음재단이 인천, 군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GM대우 한마음재단은 지난 15일 GM대우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홍종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수영 인천시 교육청 교육국장, 김보기 인천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한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고등학생 57명에게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57명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 각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교사와의 대화, GM대우 공장견학 프로그램 등 학생 진로 상담을 겸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키워가야 할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 많다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은 곧 우리 미래를 밝게 하는 일” 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광수(남, 17세) 학생은 “학업에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지원받은 것 이상으로 어려운 이웃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은 2005년 GM대우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으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의료비, 김장김치, 연탄, 장학금, 차량 지원 및 다문화 가정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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