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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위한 목회정보 교환 및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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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위한 목회정보 교환 및 친교

북기총, 가족수양회 및 정기총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북기총, 회장 마수현 목사)지난 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수안보 한국콘도에서 전국의 북기총 소속 목회자 및 가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수양회 및 총회를 갖고 탈북민 목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박 2일의 일정 가운데 참석자들은 낮 시간에는 근처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녁시간에는 사역 보고와 기도회 그리고 총회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2016년 북기총을 이끌어 나갈 임원진은 그대로 유임되었다.

이번 수련회 기간에는 용천노회 남북한위원회 임원들이 내려와서 수련회를 축하하며 금일봉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천노회 남북위 총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새해 온 북기총 가족들이 모여 가족 수양회를 하게 된것을 축하하며 이런 모임을 통해 회원 간에 목회 정보도 나누고 28000명 탈북민들의 영혼을 책임지고 또 한국교회 앞에 명실상부한 북한선교의 교두보를 담당하는 북기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마수현 목사는 “매년 수련회를 통해 북기총의 나아갈 방향 및 탈북민 선교를 위한 사역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귀한 자리이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올 여름수련회 때는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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