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2009년「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관계자 테마연수를 추진한다.

2009년 현재 9개 지역 79개 영·유아기관 및 초·중학교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하 ‘교복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복지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교육복지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사업관계자 테마연수를 실시한다.

교복투사업의 테마연수는 지역별 현장의 욕구를 반영하여 연수주제와 방문지역, 연수팀구성까지 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선정해 진행된다.

지난 27일, 동부교육청의 경남 마산시교육청 교복투 우선지역의 방문을 시작으로 내달 25일까지 동부, 북부, 서부, 남부 4개 지역교육청 교복투 사업 관계자 69명이 총 7팀으로 나뉘어 서울, 춘천, 부산, 안산, 부천 등 우수 교육복지 실천현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테마연수를 마친 후 보고서 제작 및 배포, 사업담당자 연수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학교현장에 전달하고 학생별·학교별·지역별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교복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다 전문적인 학생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