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 친구의 소중함과 중요성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계기 조성 -

사랑의네트워크(이사장 이본수)는 지난 11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학교폭력 예방홍보 캠페인”행사를 개최하고 인천 시청 앞 미래광장까지 가두행진 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은 인천 관내 16개교 중·고등학생과 사랑의 네트워크 학생봉사단, 안전 지도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남부경찰서와 남동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특히 인천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은 식전행사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한 홍보와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랑의네트워크 관계자는 “지역봉사단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길러주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친구사랑, 학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인성 교육을 확산하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민경 학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