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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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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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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는 지난 3~7일, 10~14일까지 2회에 걸쳐 각각 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총 7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을(교육학전공)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을 강의하고 있는 Anne Walker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후 현지교회 목사로 활동 중인 Chris Carter 등 우수한 원어민 강사 4명이 초청되어 지역의 참가 학생들이 미국의 생활과 문화를 함께 배우며 직접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어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미국에서 직접 준비한 교재를 가지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 조를 이루어 미국의 우체국, 백화점, 사진관 체험, 원어민과 함께 하는 요리, 과학 실습, 미니 올림픽, 체조, 그룹 발표 및 양평 외가체험 등을 했다.

이번 영어캠프를 준비한 이한림 전도사(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열의와 성의가 대단했으며, 교육의 질에 있어서도 뛰어났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준별 교육이 잘 이루어진 캠프였다”고 말했다.

제 9차 영어캠프에 참가한 황인재 학생(효성동초등학교 5학년)은 “처음에는 좀 낯설고 부끄러웠지만 원어민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신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특별히 이번 영어캠프에는 일본에서 2명의 일본학생들이 참가해 미국 문화뿐 아니라 한국의 학생들과 친교를 나누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돌아갔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미국에서 유학중인 본 교회 출신 유학생들이 도우미 교사로 참여하여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미국의 실제 학교생활과 유학 정보 등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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