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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인천을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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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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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인천을 함께 만들어요”

인천시, 제5회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 한마음대축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5회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국공립, 법인, 직장어린이집 등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영유아 등 1만 2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정부지원어린이집 한마음대축제는 정부지원어린이집 교직원간의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뽀로로 등 100여명의 케릭터와 함께 산책하고, 40여개의 다양한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근력 향상 및 창의력과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분과(분과장 이수영)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팡! 팡! FUNNY DAY! 신나Go,재밌Go,사랑하Go″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유아들이 케릭터와 산책하기, 풍물공연, 외줄타기공연,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 등의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전통문화공연과 캐릭터 축하공연, 로봇밴 공연, 체험놀이 등 다야한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공감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맞춤형보육 정책인 어린이집 청정 무상급식 지원, 부모부담보육료 지원, 출산축하금(23천여명/ 50만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악어가족’이라는 동요에 맞춰 영유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율동’을 선보여 자리를 함께한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적극적인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 시장은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 만들어가기 위해 보육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계시는 보육인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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