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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오신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이 생명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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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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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오신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이 생명의 빛으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5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선물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목사)은 지난 24일(주일)과 25일 성탄절을 맞아 중부연회 부천동지방 새부천교회(담임 김시환 목사), 부천서지방 풍성한교회(담임 조영성 목사), 평촌교회(담임 홍성국 목사) 여선교회연합회가 선교비로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새부천교회(담임 김시환 목사)는 지난 25일 성탄예배에서 시각장애인 3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9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날 성탄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임석구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절망에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을 주시고자 한 것이며, 이점에서 생명나눔운동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 등은 예수님의 모습을 닮고자 신앙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신앙고백으로 이루진 기적들이다”고 설교했다.

 

이어 김시환 담임목사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께서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하셨다”며 “성탄절은 절망과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이 되고 구원이 선포되는 기쁜 날이 되어야 한다”며 후원소감을 밝혔다.

 

부천 중동에 위치한 풍성한교회 성탄절 대예배에서도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300만원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에게 전달하였다. 조영성 담임목사는 “오늘은 믿음의 공동체로서 은혜를 경험하는 날”이라며 “성탄절 후원에 동참한 성숙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룬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한 평촌교회 홍성국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대표회장)는 24일 주일 예배시간에 1명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빛으로 오셨지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 삶에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축복의 말씀을 전해기도 하였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 상임이사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기위해서 4~5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만큼 후원도 중요하지만 각막기증문화의 확산 또한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라며, “이땅에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이 시력을 잃어 빛을 보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교회가 성탄헌금을 각막이식수술비로 후원하여 생명의 빛을 선물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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