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스타트’,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합니다~

인천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및 책놀이 프로그램 접수

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이호근)에서는 아기와 함께 책 읽는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Bookstart) 책꾸러미’를 4월3일 화요일부터 소진 시까지 배부하며 ‘책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북스타트’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기와 부모의 관계를 보다 친밀하게 하고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 그림책의 수준을 달리하는데, 중앙도서관은 ‘1단계(~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전)’로 구분하여 꾸러미를 배부한다. 꾸러미는 공통적으로 그림책 2권과 부모님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꾸러미를 신청하는 보호자는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가족관계증빙서류(인천지역 거주지 표시 포함)」를 지참하여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한 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책놀이 프로그램인 ‘조물조물 놀이나라’는 27~35개월의 유아를 대상으로, ‘아장아장콩콩 책나라’는 17~2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4월4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수업은 각각 4월 17일 화요일, 18일 수요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수업시작일의 개월 수를 기준으로 접수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jungang)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Tel.627-8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