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지난 1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제35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 4.0 : 사회혁신과 지역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

협의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서상목 회장은 “21세기 환경 변화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융합과 네트워킹의 상생 발

전이 핵심이며,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사회복지사의 사회혁신가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회장은 “4차 사업혁명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양극화, 고용

절벽, 공동체 의식 상실 문제는 재취업 활동과 기본소득제 도입, 지역복지공동체 사업을 통해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맹성규 국회의원, 노태손 인

천시의원, 사회복지 시설⋅단체 대표, 유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

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