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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박물관, 코딩로봇을 결합한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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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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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전시관람과 코딩로봇을 결합한‘코딩로봇과 함께하는 수도국산 시간여행’체험을 자체 기획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딩(Cording)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창의력,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으며 최근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교육에서 사용되는 이중 코딩로봇은 총 다섯 개의 색상을 인지할 수 있어, 아이들이 그리는 색상들의 조합으로 다양한 명령코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코딩 로봇 체험은 박물관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전시실 그림지도에 자신이 관람한 동선에 따라 로봇의 이동경로와 명령어를 그려 코딩을 하고, 로봇의 움직임에 따라 전시실에서 기억에 남았던 곳을 직접 설명한 후 이를 동영상으로 간직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인천 동구에서 전액 지원되어 올해 연말까지 총 1,000명의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근현대사도 배울 뿐만 아니라 코딩 기초수업으로 어린이의 지능발달과 창의력, 분석력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에서는 이밖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박물관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달고나 사탕만들기’부터 여럿이 협동으로 체험하는 ‘스탬프 마을지도 만들기’체험도 무료로 진행 중이니, 박물관 관람 후 가족끼리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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