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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출판 교류의 실질적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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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햇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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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22일 양일간 열린 제3회 한중도서전시회 ‘2018 한중BOOK실크로드’가 출판전문가 및 단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은 한중문화관(관장 김종호), 한중서림(대표 김구정)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발전진흥원, 중한출판교류연맹, 한국전자출판학회, 한국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히 국내 기관뿐 아니라, 중국 출판연구원, 중수당 출판사, 사천인민출판사, 중국어언교번역그룹 등의 중국 관련기관의 참여로 출판 교류의 실질적인 장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이 행사에는 중구의회 박상길 총무위원장의 축사와 한중문화예술협회위원장 민창기 남동구 의원,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나타운 또래해설사’ 과정을 모범적으로 마친 광성중 3년 하태웅 군, 송도중 1년 오창룡 군의 또래해설사 우수표창 수여가 있었다. 또한 도서전시 ‘책으로 하나 된 한중’과 독서진흥사진전 ‘서파만파(書波萬波), 한중출판교류를 위한 좌담회 ’4차 산업 혁명시대, 한중출판교류의 나아갈 길‘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어마을 조경순 대표는 “참석해주신 많은 기관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과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국내 개항과 더불어 한중교류의 일번지로서 매년 열리는 한중도서전시회를 통해 중국 본토와의 교류를 확대,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햇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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