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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고 찾는 교육의 변화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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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햇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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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난 3월, 혁신창업을 위해 메이커 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천시 또한 창작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부터 21일 이틀 간 송도 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초, 중, 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래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인천시 초, 중, 고등학교에 신설한 미래메이커 동아리들의 창작 활동 결과물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일 오전 11시 도성훈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에 맞춘 ‘미래를 만지다’, ‘미래와 만나다’, ‘미래와 놀다’, ‘미래로 말하다’, ‘내가 미래메이커’ 5가지의 공연 및 발표,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 ‘미래를 만지다’는 각 학교 동아리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주제의 44개 체험 부스가 열리며, ‘미래를 만나다’는 인천 및 인근 지역 관련 대학교 학과 활동 체험 및 진로상담으로 16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섯 팀이 공연을 펼치는 ‘미래와 놀다‘는 중앙무대 위에서 학생들의 재능 뽐내기 공연이 펼쳐지며, 놀이마당 ’미래로 말하다‘는 현장에서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애완동물을 구상, 형상화하는 ’나만의 애완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어지는 ‘내가 미래메이커’ 시간에는 자신의 메이커 활동을 발표하고, 진로코치와 함께 하는 토크쇼, 공학 관련 전문가에게 질의응답의 기회가 주어진다. 초빙강사는 재미와 의미 연구소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겸임을 맡고 있는 홍영일 교수이다. 학생들의 실제 경험과 실패사례를 듣고 그 과정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살아있는 조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교육청 커리어 코치 8명의 상담을 통해 드림넷 카드를 활용한 미래상담 및 미래유망직원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메이커 축제를 통해 초, 중, 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탐구 및 문제해결 능력이 공유되고, 학부모에게 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_ 인천광역시 교육청 032)420-6516

 

 

박햇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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