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분류

삶의 본질 이야기하는 국내 최대 인문학 강연회

작성자 정보

  • 박햇볕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술과 정보 생산의 발달 수준이 우리의 반응 속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뿐 아니라,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이 너무나 다양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가운데 경제, 정치, 환경, 사회적 문제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공동체! 함께 살아가는 이 공동체의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어떤 방향과 대안을 가지고 가야할 것인가? 현 시대의 삶을 지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과 생각의 공유가 필요한 때이다.

이를 위해, ‘세상을 바꾸는 사회 혁신 기업‘을 추구하는 강연 문화 기업 마이크임팩트(대표 한동헌)의 주최로 오는 1월 26일 ~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국내외 석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의 미래’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 내용은 인간의 관계-인간은 관계를 맺지 않고 살 수 있는가, 자연과의 공생-우리는 자연과 공생하고 있는가, 남북평화-우리는 남북평화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가, 사회의 혐오-사회는 혐오를 극복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과의 공존-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은 가능한가 등 우리 사회와 삶의 본질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초대 강연자는 26일 『한계비용제로 사회(민음사, 2014)』를 출간한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의 화상강연과 광고인 박웅현, 대표 지성인 이어령, 과학자 최재천, 작가 정여울 등이고, 27일은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에코의 서재, 2007)』의 공동 저자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물리학자 김상욱, 100세 철학자 김형석,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미래학자 최윤식, 비평가 진중권, 정치인 이준석, 음악감독 박칼린 등이다.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이번 GMC 2019 강연이 우리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오늘날의 사회를 되돌아보며, 공동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GMC2019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1일권을 구매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박햇볕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