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자.몽.청. ‘자신이 원하는 몽(꿈)을 꾸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2017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활동은 국어, 영어, 수학, 역사 등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을 보충하기 위한 학습지원활동과, 보드게임, 기타, 손공예, 4차 산업 관련 체험 등의 전문체험활동, 월 1회 야외체험을 하는 토요활동, 스포츠스태킹, 목공예, 문화예술활동(연극) 등의 자기개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4차 산업에 관련한 내용으로 자.몽.청. 친구들의 창의융합형문제해결역량 향상을 위한 ‘일취월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월 첫 체험지로 인천 동구에 위치한 ‘실감콘텐츠체험관 탐‘ 견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1~2학년 각각 20명으로 상시모집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 및 전화(032-887-5273)로 문의 가능하다.

박햇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