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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균형적 발전 위한 도시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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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햇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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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은 올해 공략 중 하나인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하여 유럽에서 추진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요인을 파악하고자, 3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등 3개국 4개 도시의 방문 일정을 알렸다. 또한 지난 해, 인천연구원은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 및 연계활용 방안’이라는 정책연구과제 결과보고를 발표했다.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은 이미 마을사업을 인식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로 입증이 되는 셈이다. 더 나아가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찬기)는 올해에도 인천시민의 인식 함양을 높여 도시재생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1회이며, 인천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과정을 살펴보면, 8번의 특강과 1번의 답사로 구성했다. 특강 주제는 도시재생의 주민참여, 마을공동체와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의 이해, 빈집활용 플랫폼, 스마트시티 등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적용은 어떠하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계획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차 과정인 기본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증이 발급되며, 실습이 가능한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이를 시작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도시재생 워크숍 및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기획팀(032-260-5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햇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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