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회장 이창운 목사)는 지난달 29일 낙원제일교회 선교교육관 대공연장에서 창간 61주년 맞아 인천YMCA 복음성가경연대회를 가졌다.

최문영 기획관리실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식에서 오영백 장로(인천YMCA 이사장)의 기도에 이어 이창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과 끊임없이 소통과 교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는 기도와 찬양이 있다”며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온 맘을 다해 드리는 찬양을 통해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한 후에 본격적인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학교, 교회, 개인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뽐냈으며 이어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령이 오셨네’를 찬양한 김미선(일신교회)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시상을 마친 후에 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금상 세라핌(갈월감리교회), 은상 그레이스중창단(교회연합), 우리들중창단(영화여정보고), 동상 강창국(새희망교회), 인일중창단(인일여고), 코너스톤(대인교)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