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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재능계발 및 꿈과 희망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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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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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사랑회(대표 이상연)는 지난 13일 인천계수중학교에서 인천계수중학교(윤일완 교장)와 교육기부 협력학교 공동협약식을 갖고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관련, 이상연 대표는 “인천계수중학교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학교와의 상호협력 증진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 재능을 탐색하고 나아가 자신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인천교육사랑회의 이상연 대표는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을 받은 문인화가로서 그동안 인천의 여러 학교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교육 활동과 학부모기자단 및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소아암환우 돕기 자선전시를 통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따뜻한 예술인이며 인천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학부모이자 작가다. 그녀는 꿈을 향한 열정의 산증인으로서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학교에서 전시와 강연을 할 때마다 매우 인기가 높다. 해바라기를 주소재로 한결같은 마음과 꿈을 향한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화폭에 담아내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가르침과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 대표가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인천교육사랑회는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인천 시민들의 모임으로, 시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인천의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한편 인천계수중학교는 계양구에 위치한 학교로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과 늘 소통하면서 화합하고 학교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학교이다. 특히 지난 9월 1일 윤일완 교장 부임 이후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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