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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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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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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지역(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인권증진을 위해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우흔국)이 11.15일(금)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 이석우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을 모시고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천광역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이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4시간 노인 학대 상담·신고 전화(1577-1389) 운영은 물론 긴급 현장조사 및 사례판정, 피해자·가해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노인 학대 예방교육·홍보,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1개소로 인천시 전역을 담당하였으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학대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노인인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서부권역을 관할하는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이번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으로 부평∙계양∙서구 및 강화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노인인권 증진은 물론 학대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보호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노인 학대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대받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를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우흔국 관장은 “증가하는 노인학대 사례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노인권익 보호 및 노인학대예방, 노인 인식개선 등을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존중받는 노인,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 노인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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