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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을 위한 더 큰 세상, 함께 사는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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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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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2009학년도 탈북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중도탈락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결과를 마무리하는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중심·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타 시·도 탈북학생 담당 교사, 인천시내 탈북학생 학교 담당교사,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금년 한해 탈북학생 재학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별로 중심학교 3개교(인천장도초, 인천논현중, 인천만수고)와 연구학교 3개교(인천갈산초, 인천동방초, 인천장수초)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하여 발표와 자유로운 토의 형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 큰 학생, 함께 사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탈북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나 미래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자세한 계획을 세워 나가는 과정,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고장에 대한 이해과정, 더 나아가 한민족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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