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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46회 인천복지포럼, 박남춘 시장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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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이하 협의회’)는 지난 24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46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홍인성 중구청장,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민선7기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시장은 인천은 오랜시간 수도권의 에너지 공장, 30여년간 수도권매립지 피해, 서울·경기로 인력·소비 유출, 고탄소·저부가가치 경제의 한계와 수도권 규제로 인한 역차별 등을 감내해왔다, “살고싶은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자원순환 대전환 추진, 2050 탄소중립 본격화, 도심속 녹지공간 확충으로 환경특별시로 가는 기틀을 다지고, 코로나19 경제·방역모범도시, 위기를 기회로 수돗물 공급 혁신 등 도시의 기본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3년간 15개 사업 184억원), 복지기준선 발표(민선7기 복지분야 시장 공약; ··학 기반 5대 분야 기준선 마련 및 설정),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드는 인천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산,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구축 확대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운영, 아이사랑꿈터 설치·운영 등 출산 지원 및 가정육아를 활성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국공립·공공형·인천어린이집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및 아이사랑누리센터 건립(설계중;20192023), 아동학대대응자문단 구성, 결식아동 급식지원, 무상교육·급식·교복(전국 최초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3실현)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균형있는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누구나 든든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더 이상 병원 때문에 서울가지 않도록 민간의료 강화, 지역의 총체적 의료역량을 강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경쟁력 있는 도시로 변화해 가기 위해 지역별 첨단산업 육성전략으로 원도심-신도시를 연계하는 혁신 벨트 조성, 지역별 미래 유망 첨단산업 육성을, 산업구조 대전환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인천형 뉴딜 추진, 세계 제1의 바이오 도시로 도약, 노후산단의 고부가가치화·미래첨단산업을 유치했다.”미래에 더욱 따뜻한 포용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30 인천복지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포용적 복시도시 조성, 세대별 행복지원 정책 강화, 공공·민간의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복지기준선 실행력 확보와 발전, 영유아·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 복지 정책 강화, 인천형 청년정책, 인천형 주거복지를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회장은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인천복지포럼을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오늘 이 시간이 인천복지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인천복지포럼이 각계 각층과 소통하며 인천복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사회복지 대표 포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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